'전기먹는 하마' 데이터센터…전력사용 매년 10%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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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전기먹는 하마' 데이터센터…전력사용 매년 10%씩 늘었다 업데이트 : 2026.07.27 18:33 닫기 전체 전력 증가율의 13배 달해메가프로젝트 특단 대책 필요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최근 5년간 47% 급증했다. 정부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전력 수급을 위한 중장기 대책이 시급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작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량은 연평균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4031기가와트시(GWh)였던 판매량은 지난해 5960GWh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전력 판매량이 연평균 0.8% 증가한 것에 비하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속도가 13배에 달한 셈이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외부 기온이 올라가는 7~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매해 8월의 월평균 판매량은 456.2GWh로 2월(355.8GWh) 대비 28% 많았다. 향후 데이터센터에 원활하게 전력을 공급하려면 여름철 피크 전력을 관리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얘기다. 김철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데이터센터 냉방용 전력 수요가 2060년까지 1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측돼 향후 하계 피크 시간대의 전력 수급 관리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전력 총량 확보가 가능할지가 관건이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당초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040년 국내 데이터센터 수전용량으로 예측한 6.9GW의 2.7배에 이른다. [강인선 기자] 국내 송배전 및 전력 판매를 전담하며 국가 전력 인프라의 핵심을 유지하는 공기업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 데이터를 정부에 제공하고 수요처에 전력을 공급하는 실질적 사업을 수행합니다.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해 전력망 보강과 계통 안정화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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