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AFPBBNews=뉴스1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왼쪽). /AFPBBNews=뉴스1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린 이튿날 아쉽게 무안타로 침묵하며 3할 타율도 무너지고 말았다.이정후는 12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전날 빅리그 진출 후 개인 한 시즌 최다인 9호 홈런을 날리는 등 멀티히트로 활약했던 이정후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경기 만에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도 종전 0.300에서 0.297(418타수 124안타)로 떨어졌다.이 경기를 마친 이정후의 올 시즌 성적은 11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7(418타수 124안타) 9홈런, 2루타 26개, 3루타 4개, 46타점 57득점, 18볼넷 46삼진, 8도루(1실패), 출루율 0.332, 장타율 0.443, OPS(출루율+장타율) 0.775가 됐다.이정후는 앞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하다가 지난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과 10일 디트로이트전에서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그러다 전날 막강한 화력을 뽐냈으나 이날 다시 침묵하고 말았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투수 카슨 위즌헌트와 함께 이정후(우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빅터 베리코토(좌익수), 드류 길버스(중견수), 오슬레비스 바사베(2루수), 드루 캐버노(포수), 크리스티안 코스(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이에 맞서 휴스턴은 선발 투수 헌터 브라운을 필두로 제레미 페냐(유격수), 요르단 알바레스(지명타자), 아이작 파레데스(3루수), 호세 알튜베(2루수), 크리스티안 워커(1루수), 넬슨 벨라스케스(좌익수), 달튼 바쇼(중견수), 캠 스미스(우익수), 야이너 디아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이날 이정후는 상대 투수진의 유인구에 고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상대 선발 브라운의 4구째 너클커브를 노렸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두 차례의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도 아쉬웠다. 팀이 2-1로 앞선 4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 이정후는 브라운의 바깥쪽 체인지...
'전날 홈런까지 쳤는데...' 이정후 '3할 타율' 단 하루 만에 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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