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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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청렴도 평가도 최고 수준 전남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주요 대외평가에서 잇따라 성과를 냈다. 전남개발공사는 2026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82점을 받아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는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고객 불편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인증을 받고 ‘VOC 114 원칙’을 운영해 왔다. 청렴도 개선도 두드러졌다. 과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을 받았던 공사는 2022년부터 ‘일청우일청(日清又日淸)’을 윤리비전으로 정하고 청렴도 개선에 나섰다. 준법감시위원회를 신설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비실명 대리신고제와 인공지능(AI) 청렴 챗봇 등도 도입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으며 부패방지 분야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경영평가에서도 성과를 냈다.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과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상 등을 수상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ESG위원회를 신설한 뒤 자체 진단 점수가 2022년 35점에서 2025년 92점으로 상승했다. 협력사와 ESG 공동실천 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로 관련 활동을 확대해 ESG경영대상을 받았다. 조직 내부에서는 직무 중심 인사관리 등을 통해 내부만족도 91점을 기록했으며 5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전 직원 AI 교육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24건의 실무 혁신과제도 발굴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경영 혁신에 나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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