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 이후 석 달 만에 우승한 서승재·김원호 "호흡 점점 맞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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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에 이어 인도네시아오픈도 제패한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조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호흡이 점점 맞아간다'며 더 좋은 활약을 예고했습니다.서승재와 김원호는 오늘(9일) 인천국제공항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나 "많이 이야기하며 서로 맞춰왔다"며 "호흡이 맞아가는 게 느껴져 좋고, 앞으로 더 발전할 거라 본다"고 말했습니다.김원호 역시 "(서)승재 형이 편하게 이야기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잘 잡아준다"며 "개인적으로도 선수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어제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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