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 부회장 “에이전틱 AI, 일하는 방식 근본부터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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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아일보 입력 2026-09-30 16:192026년 9월 30일 16시 19분 이동훈 기자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람이 질문하면 답하는 기존 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하는 에이전틱 AI와 로봇 등에 적용되는 피지컬 AI를 실제 업무와 제조 현장에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에이전틱 시프트: 지능에서 임팩트로’를 주제로 열렸다. 국내 AI 대학원 교수와 연구원 100명과 삼성전자 AI 분야 임직원 300명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조강연을 맡은 리처드 호 오픈AI 하드웨어담당 부사장은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의 산업 활용 방향을 소개했다. 호 부사장은 “사람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함으로써 기존보다 4배 더 일할 수 있게 됐다”며 “AI 에이전트는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서 업무를 맡아서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했다.데이비드 그린 아마존웹서비스(AWS) AI 기술 리더는 기업의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한 보안·거버넌스 전략을 설명했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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