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트럼프에 “난 한국의 찰리 커크…죽어가는 윤, 꼭 면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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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게재했다.

전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보복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면회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재명 정권의 종교 탄압을 언급하며, 손현보 목사를 만나 위로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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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영상 캡처]

전한길. [영상 캡처]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씨가 오는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게재했다.

전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자신을 “대한민국의 찰리 커크”라 소개하며 “미국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의 시기에 놓여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지난 8월 12일 범죄자 소탕을 위해 워싱턴 D.C.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셨던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지난해 12월 3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좌익 세력인 민주당과 이재명으로부터 정치적 보복을 당해 현재 구치소 내 1인 독방에 감금되어 있으며, 인권이 유린된 채 점점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한국을 방문하신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다 감옥에 갇힌 윤석열 대통령을 꼭 면회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 전씨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재명 정권의 종교 탄압으로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인 손현보 목사님을 만나 위로해달라”며 “중국 공산당이 개입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FBI 조사를 지시해달라”고 했다.

전씨는 이 내용을 영어로도 번역해 게시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1박 2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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