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내연애 과몰입…결정사 점수 공개에 ‘굴욕’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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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전현무가 연애 이야기에 한껏 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내 커플을 향한 부러움부터 소개팅 현장 훈수까지 쏟아내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했고, 결정사 점수 공개에서는 뜻밖의 굴욕까지 맛봤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의 매장 이야기와 KBS 아나운서들의 멘토링, 디자이너 고태용의 무대 의상 제작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21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정지선은 직원들의 근무 태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복지 제도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장기 근속자에게 고급 승용차와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에도 자동차를 받은 직원이 다섯 명, 명품 가방을 받을 직원이 두 명”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고민도 있었다. 정지선은 매장 내 사내연애 커플이 세 쌍이나 탄생했다며 난감한 속내를 털어놨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같이 퇴근하면 좋겠다”, “사랑을 어떻게 막냐”며 오히려 직원들 편에 서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정지선은 사내연애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직원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차희연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전현무의 결혼정보회사 평가 점수를 공개했고, 나이 항목에서 최하점인 1점을 받으며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외모 평가에서는 스스로 만점을 자신했지만 “변우석은 아니지 않느냐”는 직설적인 평가가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소개팅이 시작된 뒤에도 전현무의 몰입은 계속됐다. 소개팅 참가자들의 눈빛과 분위기를 세심하게 살피며 연신 상황을 분석했고, 훈훈한 외모의 소개팅남이 등장하자 결과를 예측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반응으로 재미를 더했다.정지선 역시 소개팅 현장을 지켜보며 예비 면접관 같은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첫인상과 혈액형 등을 직접 묻는 등 꼼꼼하게 상대를 살폈고, 다음 방송 예고에서는 새로운 소개팅남들이 등장할 것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이날 방송에서는 KBS 전주총국에서 근무 중인 이상철 아나운서의 극강 절약 생활도 공개됐다. 폭염에도 에어컨 전원을 뽑아두고 생활하는 것은 물론 신발장에 옷을 보관하고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생활 방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엄지인 아나운서는 “내가 본 사람 가운데 가장 심하다”고 혀를 내둘렀고, 김진웅과 함께 생방송 리허설을 준비하며 후배의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직접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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