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아들 폭로에 당황 “인사 안 했다고 1시간 쫓아냈다”

1 hour ago 4

사진제공 | KBS

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정보석이 아내의 ‘카메라 앞 이미지 관리’를 폭로한 데 이어, 아들로부터 엄격했던 아버지의 과거까지 소환당한다.

10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77회에서는 정보석이 화장품 회사 CEO로 일하는 모습과 함께 둘째 아들이 운영하는 제빵소를 찾는 하루가 공개된다.

정보석은 성북동 자택 1층 사무실에서 직접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업무를 본다. 그는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직접 개발해보고 싶었다며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한다.

신제품 개발 미팅에서는 웃음기를 거두고 회의를 주도하며 냉철한 대표의 면모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아내는 정보석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스케줄과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챙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정보석은 “나 빼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 친절하더라. 저렇게도 말할 줄 아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은지원이 “뭐가 사실인지 혼돈이 온다”며 아내 편을 들자 정보석은 “카메라 앞이라 저렇게 이미지 관리를 할 수도 있다. 실제로는 저렇게 안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정보석 부부는 둘째 아들이 운영 중인 제빵소를 기습 방문한다.

아들은 아버지가 매장에 오면 구석구석을 살피는 ‘루틴’이 있다며 긴장한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남한테는 관대하고 저에게는 엄격했다”고 과거를 떠올린다.

특히 “아버지가 귀가했는데 인사를 안 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1시간이나 쫓겨난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은지원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기다리며 “귀가 5분 전부터 문밖에서 인사를 준비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친부모가 맞나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