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금융위 공동 입장문 발표
“제도 개선 효과 체감하는데 시간 더 필요”
“해외 투자자와 소통 강화해 피드백 반영”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날 MSCI 연례 시장분류 평가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그간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성과에 대해 MSCI도 인지하고 있으나, 일부 과제의 경우 제도개선이 아직 진행 중이고, 완료과제의 경우에도 그 효과를 시장에서 체감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금년에는 한국이 관찰대상국에 편입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 주요 투자자와의 정례 소통 채널을 신속히 가동해 개선 과제의 실제 활용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MSCI는 이날 공개한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올리지 않았다.
MSCI는 “고질적인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당국이 발표한 조치를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들이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역외 외환 시장에서 원화의 환전이 제한적이라는 점, 야간 외환 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한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세종=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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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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