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원전사업에 14조 백지수표 써줬다”…국힘 임이자 의혹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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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원전사업에 14조 백지수표 써줬다”…국힘 임이자 의혹제기

업데이트 : 2026.10.06 10:10 닫기

국감대책회의서 ‘선급금 약속’ 주장
국회동의권 패싱 의혹 국감 정조준

6일 국민의힘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임이자 정책위의장(왼쪽)이 정점식 원내대표가 발언하는 동안 서류를 들춰보고 있다. [뉴스1]

6일 국민의힘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임이자 정책위의장(왼쪽)이 정점식 원내대표가 발언하는 동안 서류를 들춰보고 있다. [뉴스1]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대미투자 관련 미국 원전 사업에 정부가 국민 세금 14조원을 선급금으로 주기로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임 의장은 “누가 무슨 권한으로 14조원 짜리 백지수표를 써줬는가”라고 따져물었다.

6일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미국 원전 사업에 국민 세금 100억 달러, 약 14조원을 선급금으로 쥐어주기로 약속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도대체 누가 무슨 권한으로 14조원짜리 백지 수표를 써줬나”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헌법 제60조와 대미투자특별법에 명시된 국회의 사전 동의권을 짓밟았다”고 했다. 그는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재정 부담을 국회에 동의도 없이 약속했다면 이것은 국정조사감이고,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감”이라며 “누가 이런 약속을 결정했고 누가 검증과 통제 절차를 건너뛰었는지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끝까지 밝혀내겠다”고 했다.

임 의원은 “만약 부실 투자로 후손들에게 빚더미를 안긴다면 정권을 교체해서라도 반드시 국정조사와 사법적 단죄를 이뤄내겠다”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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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미국 원전 사업에 대한 정부의 14조원 선급금 의혹을 제기하며 국회의 동의 없이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결정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것이라며 국정조사와 장관 해임 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부실 투자로 후손에게 부담이 될 경우 정권 교체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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