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취임…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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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9대 이사장에 정진혁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사진)가 취임했다. 2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정 신임 이사장은 대한교통학회장,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교통계획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공단 대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미래지향적 국가철도공단이 되기 위해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목표로 제시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체계로 움직이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4대 경영 방향으로 안전 최우선의 예방 중심 관리 체계 구축, 원칙과 절차에 기반한 공정과 신뢰 확립,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강화,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를 제시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며 “자료 기반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업무 전반에 명확한 원칙과 기준 적용, 의사결정 과정의 데이터 관리 등을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철도사업이 국민의 이동권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일선의 문제를 적극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의사결정에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며 “철도와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사업 전반에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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