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다감이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긴박했던 출산 순간과 찰떡이의 탄생을 공개하는 47세 연예계 최고령 산모 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다감은 출산 당일 병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남편이 컨디션이 어떤지 묻자 "100점 만점에 70점이다. 몸살인지 뭔지 목이 살짝 아프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남편이 "어제와 오늘 태동이 별로 없었다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긴장된다. 거의 다 와가니까 입술이 마른다"라고 말해 시청자들도 걱정케 만들었다. 김종민 역시 "나이도 있으시니까 걱정될 것 같다"라며 한다감을 응원했다.

이후 수술이 시작되자 분만실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담당 의사가 마취가 잘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 해볼 거다. 여기 어떠세요? 좀 당기는 느낌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하자 한다감은 "아픈데.. 잠깐만요"라며 결국 수술을 멈췄다. 마취 상태라 통증을 느낄 수 없는데 극도의 긴장감에 예민해졌기 때문.
한다감은 담당 의사가 어느 쪽으로 아픈지 묻자 "오른쪽"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아파요. 아니 아파서 그래요"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아들을 보기 위한 한다감의 의지는 말릴 수 없었다. 힘들면 수면 마취를 해도 되지만, 한다감은 찰떡이를 직접 보기 위해 버텼다.

이후 드디어 울음 소리가 들렸고 한다감의 아들은 9월 22일 오후 7시 40분 세상에 나왔다.
자신의 아들을 처음으로 마주한 한다감은 곧바로 눈물을 흘렸고, 남편과 함께 가족 사진을 촬영하며 행복한 세 가족의 추억을 공유했다.
한다감은 2020년 1월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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