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솔라, 2026 그린에너지엑스포서 고효율 태양광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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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Blue 5.0’ 등 다양한 현장 적용 가능한 차세대 모듈 공개

사진=제이에이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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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 에너지 솔루션 기업 제이에이솔라(JA Solar)가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차세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중심으로 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잉곳, 웨이퍼, 셀, 모듈,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태양광 발전소 운영까지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된 산업 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현장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경쟁력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제이에이솔라는 2005년 창립 이후 나스닥과 중국 선전증권거래소 A주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180개 국가 및 지역에 사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누적 모듈 출하량은 317GW에 달한다. 또 2,0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재무 구조와 글로벌 경영 시스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포춘 중국 500대 기업’ 및 ‘글로벌 신에너지 기업 500强’에 연속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이에이솔라는 총 4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중 주력 제품은 n형 고효율 DeepBlue 5.0 시리즈다. 이 제품은 전(全) 현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DeepBlue 5.0 시리즈는 ‘돌파, 더욱 완전하게’라는 핵심 개념과 고객 가치 중심의 설계를 기반으로, 종합 효율, 종합 비용, 종합 발전량, 종합 내구성의 네 가지 측면을 고려해 개발된 고효율·고출력 제품이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 가지 신규 모듈도 함께 공개된다. 우선 JAM66D50/GB(+방진 설계)는 2382 규격 표준 제품 중 하나로, 제이에이솔라의 특허 방진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면 고정식 지지대, 트래커, 지붕형 분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전 성능을 나타낸다. 실증 데이터에 따르면 발전량이 0.2%~1.0% 증가하고, 저각도 지붕 프로젝트에서는 발전량이 최대 13% 이상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JAM66D50/GB(친환경 인증) 제품은 무연 솔더 리본을 채택해 수자원 보호를 고려했으며, 친환경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이에이솔라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효율·고출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과 함께 다양한 현장 적용성을 소개한다. 태양광 모듈의 유효 면적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 하프 셀 모듈 대비 20~25W 높은 출력을 구현하고, 출력 효율과 발전량, 신뢰성, 시스템 비용 측면을 고려해 고객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DeepBlue 5.0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및 용도에 맞춘 제품 구성을 선보이며, 고객 및 파트너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향후 제이에이솔라는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적용 분야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TOPCon을 주력 기술 방향으로 효율 한계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다양한 기술 경로 개발을 병행하고,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의 고효율·안정성 및 양산 공정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이에이솔라는 기술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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