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국회 역사 우리가 알린다… 제헌의원 유족회-국회기록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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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및 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하고 제헌국회 개원 80주년 행사 협력도 윤인구 유족회장, 기록원 홍보대사로 윤인구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곽건홍 국회기록원 원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제헌국회전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제공 사단법인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회장 윤인구)와 국회기록원(원장 곽건홍)은 19일 서울 종로구 제헌국회전시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헌국회의 의정 성과와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윤 유족회장은 국회기록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서 국회기록원은 올 7월 유족회 협조를 받아 제헌국회전시관(옛 제헌회관)에 보관된 제헌의회 관련 기록물 539점을 수집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제헌국회전시관 전시, 홍보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제헌국회 업적을 알리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2028년 제헌국회 개원 80주년 관련 행사도 함께 준비하기로 협의했다.제헌국회의원이자 대한민국 초대 내무부 장관을 지낸 윤치영 씨 손자인 윤 유족회장은 “조부가 소장하셨던 도서와 사료 3000여 점으로 국회도서관 첫 개인 문고 ‘동산 문고’가 시작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른 유족들이 소장한 제헌의원 유품 기증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곽 국회기록원장은 “제헌의원들의 사무실 겸 사랑방이던 제헌회관은 올 5월 제헌국회전시관으로 재개관했다”며 “11월 전시 개편에서 이번 협약 내용을 적극 반영한 알찬 콘텐츠로 국민을 맞이하겠다”고 했다.양 기관 참석자들은 이날 MOU 체결식을 마치고 제헌의원이자 전 국회의장인 이재형 선생이 생전 머물던 ‘운경고택’을 찾아 제헌의원들의 발자취와 소명 의식을 되새겼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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