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한군없이 전쟁 못해, 북 탄도 미사일 추가 공급 받아” “북한군 3∼5만명 배치 결정, 한국과 드론딜 협력 의향” 발언 이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웨스 스트리팅 영국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2026.08.11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틀만에 다시 전쟁에 참여하는 북한군이 한국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각)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는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지원 없이는 전쟁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러시아는 자국 영토에 북한 병력을 추가로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북한으로부터 추가 탄도미사일을 공급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며 단순히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위협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기타 무기들은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유럽에서 북한의 공격이 잦아질수록, 그들의 미사일과 병력이 더 많이 투입될수록, 그들은 결함과 사각지대를 더 많이 보완할 것이며 이는 앞으로 일본, 한국, 필리핀 및 이 지역 다른 국가들에 더 큰 위험이 될 것이라고 젤렌스키는 경고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공동 행동과 협력, 상호 지원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방공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북한이 전쟁을 배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오려는 의욕과 관심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8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이 3만에서 5만 명의 북한인을 러시아 영토에 배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전쟁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러시아의 지원하에 현대전 경험을 확실히 쌓게 되면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위협이 될 수 있고 태평양 지역의 위기나 긴장도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북한산 미사일을 발견했다. 이는 이미 확립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과의 군사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와 더 긴밀한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가 부족한 분야, 즉 방공 시스템 분야에서 한국의 지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협력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드론 딜(Drone Deal)’ 및 기타 분야에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 북한군, 韓·日·필리핀에 위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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