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에 대해 감사 서한을 보낸 것 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충돌했습니다.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0일) 서면브리핑에서 나 의원을 향해 "비공개 약속을 어긴 우크라이나는 두둔하면서, 그 책임을 묻는 우리 정부에는 북한군 포로를 사지에 버리려 한다는 터무니없는 누명을 씌웠다"고 꼬집었습니다.이 대변인은 "국제기준에 따라 당사자와 가족의 신변을 보호하려는 요구까지 '친북'으로 매도하는 무책임한 선동을 중단하라"며 "포로들의 '생명줄'을 걱정한다면서 정작 그 안전을 지킬 약속은 외면하는 것이 나 의원이 말하는 인권이냐"고 일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