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시군 전수 점검…공급 안정 유지
원자재 불안에도 단기 품귀 가능성 낮아
가격 인상 불가…사재기 실익 없어
국제 유가 상승과 플라스틱 원재료 수급 불안정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경남도가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경남도는 25일 도내 18개 시군의 종량제봉투 재고를 점검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최대 6개월분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생산된 재고에 더해 추가 제작 물량까지 고려하면 단기간 내 품귀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최근 일부 지역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봉투 부족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불안 심리가 확산됐지만 도는 현재 수급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시적인 수요 증가나 유통 과정의 변수는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인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가격 인상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각 시군 조례로 정해져 있어 판매자가 임의로 가격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재기를 하더라도 실질적인 이득이 없어 과도한 구매는 불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시장 변동을 면밀히 살피면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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