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어떻게 될지 불확실”…현대차 목표가 내려갔다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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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주주환원 어떻게 될지 불확실”…현대차 목표가 내려갔다 [오늘 나온 보고서] 업데이트 : 2026.10.30 09:07 닫기 KB·NH 등 연이어 목표가 하향신사업 모멘텀 공백 장기화 등 반영 현대차 본사 [사진=매경DB]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등이 30일 현대차에 대해 목표주가를 40만원대로 하향 조정했다. 신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사업 모멘텀 공백 장기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를 반영한 결과다.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조68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실질 수익성은 물량 감소로 하락했다고 평했다. 송 연구원은 이번 실적 부진에 대해 “산업요인(수요 둔화 및 경쟁심화), 개별 기업 요인(생산차질과 모델 노후화), 외생변수(환율과 원재료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다만 4분기부터는 개별 기업 요인이 개선된다”고 분석했다. 부품사 화재와 부분파업이 마무리됐고, 아반떼·투싼·GV80 하이브리드·GV90·아이오닉3 등 신차 투입으로 도매판매 회복과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로보틱스와 모빌리티 사업도 실행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로보틱스·모빌리티 사업은 실행 단계로 넘어가는 중”이라며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로봇 생산법인의 지분구조 논의가 결론에 가까워졌고 공급망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3년간 4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정책을 재검토 중이며, 최소 배당금인 주당 1만원은 유지할 계획이다.송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경쟁심화와 주주환원 불확실성을 반영해 자동차 부문 목표배수를 9배로 낮춰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이날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현대차의 신사업 모멘텀 공백 장기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4만원에서 44만원으로 하향했다. 그는 “4분기 생산 정상화와 신차 효과에 따른 도매 판매 회복이 예상되지만, 환율 하락은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기간 환율이 현 수준이 머물 경우 전년 동기의 높은 평균 환율 대비 영업손익 부담일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현대차의 올해 연간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했다. 하 연구원은 “생산 차질에 따른 도매 판매 목표 축소에도 하이브리드 모델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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