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묻다③] "연명치료, 나도 자식도 고생"…어른들이 바라는 마지막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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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MBN 기획보도 '죽음을 묻다' 마지막 시간입니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임종 기간만 연장하는 연명의료. 많은 어르신들이 인위적인 연명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요. 안정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농촌 마을.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인터뷰 : 노희순 / 96세 어르신- "이렇게 살다가 자다가 그냥 갔으면 좋겠어요. 아프지 말고. 그래서 내가 얘기를 미리부터 하긴 해요, 애들 보고. 나중에 (산소호흡기) 씌우지 말라고."▶ 인터뷰 : 이성권 / 77세 어르신- "될 수 있으면 조용히 집에서 눈을 감고 싶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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