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 문양인데?"…루이비통, 상표권 승소했지만 매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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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중국 차 브랜드와의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중국 소비자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현지 판매 부진이 심화하고 있습니다.현지시각 10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현지 차 브랜드와의 상표권 분쟁이 애국주의적 반발을 촉발하면서 LVMH의 최대 수익원인 루이비통의 중국 판매 부진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앞서 장쑤성 쑤저우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7월 루이비통이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중국 차 브랜드 몰리티(몰리차)가 1030만 위안, 한화로 약 23억2,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법원은 몰리티의 로고가 루이비통의 모노그램과 지나치게 유사하다고 봤습니다.하지만 법원의 판단과 달리 중국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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