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배우고 가수 데뷔까지… 순천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참여 이중언어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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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문법 위주 수업 탈피… 멜론·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28개 플랫폼 동시 등록 전남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 캠퍼스 내에 설치된 대학 상징 조형물과 전광판. 사진제공=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중국어 강좌 수강생들이 제작에 참여한 이중언어 음원 ‘너는 나의 유일한 사람(你是我的唯一)’을 국내외 28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상원 강사가 이끄는 중국어 강좌의 이색 실습 과정으로 추진됐다. 기존의 틀에 박힌 회화·문법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수강생들이 직접 노래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높이고 교육 경험을 다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공개된 음원은 한국어 버전 ‘너는 나의 유일한 사람’과 중국어 버전 ‘너는 나의 유일한 사람(你是我的唯一)’ 등 총 2개 트랙이다.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어 가사 녹음과 보컬 트레이닝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발음과 표현 방식을 익혔다. 완성된 음원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된다. 특히 참여 수강생들은 정식 음원 플랫폼의 크레딧(제작 참여자)에 이름을 올리며 평생학습의 남다른 결실을 공유하게 됐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언어 학습 과정에서 신선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실생활에서 언어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실용적 교육 과정 운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음원 발매를 계기로 수강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교육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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