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차 '모두의 창업' AI 솔루션 103개 선정…1인당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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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 103개를 선정했다. 1라운드 진출자는 1인당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필요한 AI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12일 '모두의 창업' 도전자에게 제공할 AI 솔루션 공급기업 50개사와 103개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교육·멘토링과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AI 솔루션 지원은 시장 조사와 콘텐츠 제작, 서비스 개발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작업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두의 창업모두의 창업

이번 솔루션 선정은 품질과 활용성에 중점을 뒀다. AI·소프트웨어(SW)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신청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 범용성, 기술·가격 적정성, 보안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솔루션은 홈페이지 제작, 홍보 콘텐츠 생성, 계약서 작성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도전자는 AI를 활용해 제품·서비스 소개 홈페이지를 제작하거나 상품 이미지와 홍보 콘텐츠를 생성하는 등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

중기부는 12일부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 선정 솔루션 목록을 공개한다. 14일부터 솔루션별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2차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자를 대상으로 이용 신청을 받는다.

특히 도전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솔루션별 설명 영상도 제공한다. 설명 영상은 16일부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AI 솔루션은 도전자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중요한 도구”라며 “도전자들이 필요한 AI 솔루션을 쉽게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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