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승현의 교육자 부모님이 함께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산스장'을 찾은 지승현의 곁에는 심상치 않은 소리로 열정을 불태우는 동네 어르신이 있었고, 지승현도 때아닌 기 싸움을 이어갔다. 알고 보니 어르신은 지승현의 아버지였다.

지승현의 아버지는 "시청자 여러분 반가워요"라며 "평생 운동을 좋아해서 고등학생 때부터 태권도 선수였다. 용인대 유도학과를 나왔다. 유도 6단, 태권도 4단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지승현은 "아버지는 평생 체육 선생님을 하시다가 학생들이 싫어하는 학생부장으로 오래 근무하셨다"라며 "현재는 세미프로 자격으로 골프를 가르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승현의 아버지는 "내가 승현이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가려 했는데 아들과 친구들이 반대를 해서 안 갔다. 그때 갔으면 퇴학을 시켰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 후 두 사람은 안동 본가로 향했다. 지승현은 어머니에 대해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거치시고 장학사, 교감 선생님, 교장 선생님까지 하셨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호영은 "교육자 집안 아드님이시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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