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일, 10년 무명 끝 빛 봤다…‘인생은 오디션’ 최종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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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가수 지영일이 10여 년의 무명 생활 끝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지영일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인생은 오디션’은 참가자들의 사연과 라이브 무대를 라디오를 통해 전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영일은 오랜 무명 생활과 여러 차례 데뷔가 무산됐던 경험을 딛고 파이널 무대까지 올랐다.

특히 지영일은 수십 차례 데뷔가 무산되는 시간을 겪으며 10년 넘게 가수의 꿈을 이어온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 라운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내며 경연을 이어간 끝에 최종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영일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오디션에서 좋은 순위로 마무리한 적이 없었는데 ‘인생은 오디션’을 만나 드디어 꽃을 피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가수 지영일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연을 마친 지영일은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인생은 오디션’ TOP5 콘서트에도 합류한다. 파이널 진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토탈셋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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