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믿었다가 날벼락”…정보석, 대주주만 탈출한 ‘주식 사기’ 피해 고백

1 week ago 16

“지인 믿었다가 날벼락”…정보석, 대주주만 탈출한 ‘주식 사기’ 피해 고백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배우 정보석이 지인의 소개를 믿고 투자했다가 이른바 ‘작전주’ 피해를 입었던 과거를 털어놨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주얼리정 선배님 만나 과거 소환(당)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정보석의 자택을 찾아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대화 도중 정보석은 “예전에 아내와 누가 돈을 더 많이 까먹었는지 시합할 정도로 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그는 “친구가 한 사람을 소개해줬다. 지금까지 잃은 돈을 한 번에 만회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추천받은 종목을 매수했지만 주가는 당일부터 곤두박질쳤다. 불안해하자 상대는 “개미를 털어내는 과정”이라며 오히려 추가 매수, 이른바 ‘물타기’를 권했다고 한다.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정보석은 “대주주가 자기 지분을 팔고 있었다. 알고 보니 소개해 준 사람이 그 회사 대주주였다”고 말했다.이어 “결국 다른 사람에게 주식을 떠넘기고 빠져나가는 과정이었다”며 “돈을 잃으면 본전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걸 알고 그 심리를 파고드는 것”이라고 씁쓸해했다. 해당 종목은 결국 하한가를 기록했고, 막대한 손실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I 채널 ‘황정음’ 정보석이 겪었다고 설명한 방식은 이른바 ‘작전주’ 수법과 유사하다. 주가를 띄운 뒤 일반 투자자들의 매수를 유도하고, 대주주나 기존 보유자가 고점에서 지분을 처분하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급락한 종목에 무리하게 물타기를 할 경우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다만 그는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이유도 함께 전했다. 정보석은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큰 충격 없이 넘어갈 수 있었던 건 계속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데뷔한 지 40년이 됐는데 40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일했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은 “전형적인 작전주 수법이다”, “본전 심리를 이용하는 게 가장 무섭다”, “지인 소개라고 무조건 믿으면 안 된다”, “40년 동안 쉼 없이 일했다는 말이 더 인상적이다”, “유명 배우도 당할 정도면 투자할 때 정말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6년 KBS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한 정보석은 ‘사모곡’,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