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L’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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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서 韓에만 판매” 출력 15% 높이고, 에어서스펜션도 지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그랜드 체로키 L’(사진)을 국내에 출시하고 10월 한 달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한국에서만 판매된다. 국내에는 최고급 모델인 ‘서밋 리저브’를 우선 출시하며 가격은 1억1490만 원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700만 대 이상 판매된 지프의 대표 SUV다. 새 모델은 기존 3.6L 6기통 엔진 대신 2.0L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15% 높아진 329마력이고, 최대토크도 31% 향상됐다. 복합연비는 L당 7.9km다. 특히 배기량이 3.6L에서 2.0L로 줄면서 기존 모델보다 자동차세 부담도 낮아졌다. 험한 길이나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네 바퀴에 힘을 적절히 배분하는 사륜구동 기능과 차체 높이를 조절하는 에어 서스펜션도 적용했다. 실내에는 3열까지 좌석을 갖춰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 공간은 최대 2395L까지 늘어난다. 3열 좌석은 버튼으로 접고 펼 수 있는 전동식 기능을 갖췄다. 12.3인치 중앙 화면과 조수석 전용 화면, 19개 스피커를 갖춘 오디오 시스템도 탑재했다. 앞좌석에는 열선·통풍과 마사지 기능을 적용해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지프는 10월 한 달간 하나캐피탈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600만 원의 구매 지원금과 승하차를 돕는 전동식 발판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지프 고객이 다시 지프를 구매할 경우 할인율도 기존 3%에서 6%로 높인다. 올해 말까지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고 수리 때 자기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만 원 쿠폰도 제공한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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