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로 가는 '전기 아우토반'…독일의 송전망 갈등 해법은?

14 hours ago 6

【 앵커멘트 】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이 몰린 수도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은 이재명 정부 핵심 정책이죠. 하지만, 무엇보다 난제는 지역 주민 반발과 설득입니다. 2023년 탈원전을 단행하며, 우리보다 앞서 이런 문제를 겪은 독일은 어떻게 해법을 찾았을까요? 안보람 기자가 독일 현장을 다녀왔습니다.【리포트】 독일 북부에서 생산된 풍력에너지를 남부 산업지대로 연결하는 송전망 공사 현장입니다. 원자력발전소 폐쇄로 생긴 남부지역의 전력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이른바 '전기 아우토반'을 만드는 겁니다. 기존 방식대로 송전탑을 세워 지상으로 전력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거..

Read Entire Article

지하로 가는 '전기 아우토반'…독일의 송전망 갈등 해법은?

Related

단 37명이 사는 섬에 ‘마트’가 생겼다...사장님 궁금해서 가봤더니

“일본차 보다 비싼 현대차? 고객들 떠날 것”...가격인상 선 그은 무뇨스 사장

“당근서 잘 샀다고 생각했는데”...그 물건에 담긴 ‘사연’ 판매자가 숨겼다면

“韓 국민 혈세로 中 신재생 키울건가”…에너지 학자의 경고

NH농협은행,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그룹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 착수

KB금융, '소비자보호 가치체계' 새로 정립 “기술 기반 금융범죄 선제적 예방 고도화”

현대차 CEO "해외 투자로 韓 생산 축소 없다…북미 픽업·유럽 EV로 점유율 확대"

추석연휴 최대불안은 '택배 절도'…67% "집 비우기 불안해"

Tips

게임 정보

취업 정보

온라인 툴

유용한 정보

유튜브

Trending

Popular

부상 불운 속 이적…김하성, 명문 애틀랜타서 명예회복 노린다

에스파 '리치 맨', 중독성·캐치한 퍼포먼스..거침없는 에너지

[속보] 특검 “윤, 계엄논의 작년 3월부터 시작…원내대표도 인지 가능성”

두 번의 화재 속 살아남은 '안동 광흥사 응진전' 보물 된다

생성형AI 끼고 상담하는 설계사…보험도 인공지능 혁신 진행 중[금융가 톺아보기]

2% 아쉽지만 합격점! ‘시즌 첫 풀타임’ 김민재, 실점 빌미에도 수비 리드…‘케인 결승골’ 바이에른 뮌헨,...

'서학개미' 기술주 옥석 가리기… 전통 빅테크는 팔고 AI는 담았다

“요즘 열일 하신다” 李대통령이 두번 연속 칭찬한 공무원은?

목욕탕서 ‘여자만 수건 사용료’ 부과…인권위 “성차별적 관행” 행정지도 권고

채상병 특검, 이윤세 전 해병대 공보실장 소환 조사…군검찰 관계자도 줄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