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엔 초파리, 아이 식기 14개 쌓여”…오은영 놀란 ‘김밥지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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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김밥집 운영 7개월 만에 가게 양도를 결정한 아내와 남편의 갈등이 공개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화면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화면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화면 ‘결혼 지옥’에 출연한 이른바 ‘김밥지옥 부부’가 김밥집 운영과 육아에 지쳐 집안일까지 손을 놓은 일상을 공개한다. 두 아이가 쓸 식기 14개를 일주일 치로 준비해 주말에 몰아서 설거지하고, 냉장고에서는 싹이 난 감자가 발견되자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2회에서는 김밥집 운영과 경제 문제, 가사 분담을 놓고 갈등을 겪는 ‘김밥지옥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부부의 집에는 각종 물건이 널브러져 발 디딜 공간을 찾기 어려웠고, 주방에는 씻지 않은 어린이용 식기가 쌓여 있었다. 아내는 평일에는 설거지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두 아이가 사용할 일주일 치 식기 14개를 준비해 놓고 주말에 한꺼번에 씻는다고 설명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화면 제작진이 주방에서 발견된 초파리의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냉장고 안에 장기간 방치돼 싹이 난 감자가 발견됐다. 주방 바닥에서는 머리카락 뭉치도 나왔다. 부부는 김밥집 운영과 육아로 집안일까지 챙길 여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갈등은 김밥집 운영에서도 이어졌다. 아내는 체력적인 한계를 느껴 운영 7개월 만에 김밥집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관찰 촬영 초반까지만 해도 가게 운영에 의욕을 보였지만, 남편과 구체적인 양도 조건을 상의하기 전에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작성한 계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통보했다.공인중개사인 남편은 계약서를 확인할 시간조차 주지 않은 아내의 결정에 당황했다. 김밥집 양도처럼 중요한 경제적 문제를 아내가 자신과 제대로 상의하지 않는다는 불만도 드러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화면 남편은 아내가 김밥집 수입을 정확하게 공유하지 않고 카드 사용 내역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물건을 계속 구매한다고 주장했다. 집에 쌓인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두고는 ‘예쁜 쓰레기’라고 표현했다.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두 분이 하는 이야기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현재 상황을 그대로 둘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경까지 온 것은 반드시 이유를 찾아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밥지옥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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