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전체육회장… 3선이냐 혁신이냐

3 hours ago 1

민선 3기 선거 석달 앞으로 이승찬 회장, 추가 연임 도전 오주영-최성운 등 후보 쟁쟁 대전지역 체육계를 대표하는 민선 3기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를 석달 앞두고 후보군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체육회장은 종목별 체육단체와 대전시 사이에서 예산, 선수 육성, 대회 유치 등을 조율하는 역할로 임기는 4년이다. 이승찬 22일 체육계에 따르면 이승찬 현 회장의 3선 도전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한체육회 규정상 체육회 임원의 연임은 원칙적으로 한 번만 가능하다. 다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외를 인정 받으면 추가 연임이 가능하다. 이 회장은 연임 제한 예외 심의를 신청해 인정을 받았다. 이 회장은 2020년 민선 초대 대전시체육회장에 오른 뒤 민선 2기까지 대전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역에서 계룡건설을 운영하며 장학재단을 통해 체육 꿈나무를 육성했다. 오주영 이 회장의 강력한 경쟁 후보로 꼽히는 후보는 오주영 세계세팍타크로연맹 부회장이다. 오 부회장은 지난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고,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연맹 회장을 거쳐 현재 세계세팍타크로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도 지내 중앙 체육행정 경험도 갖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이 지역 체육계 발전과 혁신을 이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며 이 회장과 격돌하고 있다. 최성운 전 대전체육단체장협의회 의장도 거론되고 있다. 2004년 대전시 스쿼시협회장을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뒤 대전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지냈다.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12월 16일 치러진다. 선거일 공고는 11월 24일이며 후보자 등록은 12월 3, 4일 진행된다. 아직 후보 등록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추가 후보 등장이나 후보 간 단일화 여부 등이 선거 구도의 변수로 꼽힌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