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에 1km 넘게 늘어선 주유소 줄…구마모토 '간접 사망' 주의보

1 week ago 29
【 앵커멘트 】 일본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구조의 '골든타임' 72시간이 지나면서 수색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현장 수습에 여진 공포까지 계속되면서 대피소 대신 차량에서 밤을 보내는 이재민도 늘었습니다. 한여혜 기자입니다.【 기자 】 한 아이가 텐트에 앉아 휴대용 선풍기로 온몸의 땀을 식힙니다. 여진이 두려워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도 텐트를 친 겁니다. ▶ 인터뷰 : 시마다 유카 / 지진 피해 주민- "머리도 감지 못하고 몸을 씻을 수 없어서 잠을 못 잡니다. 정말 불편해요." 차 안에서 밤을 보내는 이재민들도 많습니다. 에어컨을 켤 수 있고, 사생활도 지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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