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나무밭 화재로 60대 숨져…쓰레기 태우다 불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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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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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7월 16일 11시 1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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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 성산면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2026.07.16.

[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 성산면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2026.07.16.
경남 창녕의 한 주택 뒤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60대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 3분경 경남 창녕군 성산면 방리의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은 장비 11대, 인원 68명을 투입해 오후 9시 6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대나무밭 500㎡가 소실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 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A 씨가 불길이 거세지자 혼자서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부검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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