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바일 앱 출시는 기존 PC 중심의 웹 환경을 넘어, 사용자들이 이동 중이나 외부에서도 여러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그록 등 다양한 AI를 개별 구독하거나 별도로 접속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최소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화 도중 모델을 전환하더라도 기존 맥락과 기록이 연동되는 기능이 모바일의 기동성과 결합되면서, 실시간 연속 작업이 필요한 사용자들의 업무 및 학습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바일 앱 출시와 맞물려 누적 사용자 수는 1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 위주로 운영되던 서비스가 모바일로 확장되며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초기 사용자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아누마 AI 관계자는 “모바일 앱 출시로 사용자들이 목적에 맞는 AI를 선택해 연속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웹과 모바일 간의 통합 서비스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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