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길 사람은 나밖에”…‘김구라 아들’ 그리, 17억 채무 친모 언급

4 days ago 16

“챙길 사람은 나밖에”…‘김구라 아들’ 그리, 17억 채무 친모 언급

김동현. 사진| 스타투데이 DB

김동현.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친어머니를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할머니와 처음 떠난 여행, 소원이 이루어진 어느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리는 친할머니와 함께 5성급 호텔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할머니랑 둘이 뭔가 한 적이 없지 않나. 이게 저한테는 추억”이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직접 운전해 할머니와 함께 이동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족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는 이복동생인 수현 양에 대한 질문에 “만으로 다섯 살”이라며 “내년에 학교를 간다. 입학 준비를 하고 있다. 끼가 많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할머니가 자신의 친엄마 근황을 묻자 “잘 계신다”며 “전라도에 계셔서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친엄마에게는 저밖에 없지 않나. 제가 연락도 잘 드리고 챙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 사진| 유튜브

김동현. 사진| 유튜브

앞서 그리는 지난 6월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친어머니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제주도 맛집을 소개하던 중 “우리 엄마가 큰 빚을 지고 도피했던 곳이 제주도”라며 “진담이 90%, 농담이 10%다. 어머니가 제주도에서 일을 배우기 위해 내려갔고, 그때부터 (어머니를 만나러 오가면서) 10년 정도 쌓인 제주도 맛집 데이터베이스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처의 채무와 보증 문제로 재산 가압류를 겪으며 이혼했고, 이후 17억 원대 빚을 떠안은 뒤 약 3년 만에 모두 갚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전처의 빚이) 17억 원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인 규모는 그보다 더 컸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이듬해 딸 수현 양을 출산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