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매직’ 없었다… 전국 무더위 속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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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처서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 막바지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6.08.23 제주=뉴시스 23일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절기인 ‘처서’에도 서울 전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는 등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졌다. 강원 북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강원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이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상청은 서울 전역을 비롯한 중부지방으로 폭염특보를 확대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발령된 곳이 있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전남 진도(27.3도)와 부산(26.8도), 제주(27.8도) 등에서 열대야가 기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 내륙과 전남권,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5~5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곳 외에도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상된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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