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미스 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 데이트 “전화해서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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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천명훈이 10년 간 ‘여사친’으로 지내온 ‘짝사랑 여자’와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7월 2일 밤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이자 피부과 CEO인 ‘여사친’ 소월을 용기 있게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양수리 독거남’ 천명훈은 자신의 ‘짝사랑녀’ 소월을 만나러 서울 시내로 향한다.

천명훈은 “이 친구가 워낙 바쁘기 때문에 망설이다가 제가 먼저 전화를 해서 찾아갔다”고 설명한다.

소월을 만난 천명훈은 앞서 첫 데이트에서 2인용 경차를 몰고 나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고급 세단에 소월을 태워 은근히 재력을 과시한다. 또한 안전벨트까지 매주는 등 스윗한 매력을 내뿜는다. 그러면서 그는 소월에게 “불쑥 이렇게 찾아가는 거 괜찮아?”라고 묻는다. 소월이 이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천명훈은 비장의 장소로 소월을 데려간다.

그가 선택한 데이트 장소는 바로 춘천의 명소인 남이섬으로, 특히 짚라인 탑승장으로 데려가 소월을 놀라게 한다. 이와 관련해 천명훈은 “짚라인을 탈 때 느끼는 심박동수랑 사랑을 느낄 때의 심박동수가 거의 같다고 한다.

소월이가 두근두근할 때 그 느낌을 내게서 받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짚라인을 타려 한다. 이렇게라도 해보자는 생각에”라고 털어놓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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