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센서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혁신

1 day ago 1

[2025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K-MTA 테크기업
지능형 헬스 모빌리티 부문

박세진 대표

박세진 대표


㈜세원인텔리전스가 ‘2025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지능형 헬스 모빌리티 부문에서 혁신적인 실시간 헬스 모니터링 기술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설립된 세원인텔리전스는 레이더 센서 등 첨단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박수, 호흡수 등 생체 신호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예방 건강 플랫폼을 개발했다. 수면, 운전, 학습, 업무 등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측정·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학습 매니저 ‘저스트온스터디’, 건강·수면 모니터링 ‘저스트온슬립’ 등 목적별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전 중 졸음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험 상황을 예방하는 ‘저스트온드라이브’의 개발을 마친 상태다.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자의 생리적·심리적 상태를 파악하고 과학적 솔루션을 통해 개인별 맞춤 상태 개선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최근에는 현대글로벌소프트웨어센터와 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세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및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공동 개발을 골자로 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협업”이라고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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