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부에 친환경 비료 바이오차 47t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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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ESG경영] 롯데마트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친환경 비료 바이오차 전달식에서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청년 농부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지원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친환경 비료 바이오차 전달식’을 열고 청년 농부 23개 농가와 주요 파트너사 3개 농가 등 총 26개 농가에 바이오차 약 47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 김성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청년농지원처장, 박민혜 한국 WWF 사무총장, 이승상 ㈜네트웍스와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청년 농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롯데마트의 농가 상생 프로젝트인 ‘상생씨앗’의 일환이다. 지원 품목인 바이오차는 가축분뇨 등을 열처리해 만든 친환경 비료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에 지원한 47t이 최대 150t의 탄소 저감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소나무 약 2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규모다. 롯데마트는 올해 3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환경재단과 상생씨앗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청년 농부 육성과 친환경 농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5월에는 청년 농부 2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관련 실무자 강연과 우수 농가 현장 방문 등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상생씨앗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농부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농자재 지원을 넘어 교육을 통해 배운 친환경 농업을 실제 농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청년 농부와 파트너사 농가들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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