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자 10명 중 7명 서울로…경기 경쟁률은 집계 이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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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청약 3만104건 중 서울 2만826건 상반기 45.2%→8월 69.2%…서울 쏠림 심화 경기 2.36대 1…2021년 집계 이후 최저 ⓒ뉴시스 전국 청약시장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약 수요는 서울에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전체 청약 접수 10건 중 7건이 서울에 몰린 반면 경기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21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한 5개 단지에는 총 2만826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는 전국 전체 접수 3만104건의 69.2%에 해당한다.올해 상반기 전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서울이 차지한 비중은 45.2%였지만 지난달에는 69.2%까지 높아졌다. 상반기와 비교하면 24.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지난달 서울 5개 단지의 1순위 모집 물량은 모두 100가구 미만이었지만 전 단지가 두 자릿수 이상 경쟁률로 마감됐다.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31가구 모집에 282.55대 1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써밋 클라비온’ 66.78대 1, ‘브라운스톤 월곡 센트럴’ 61.93대 1, ‘충정로역자이르네’ 44.52대 1,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39.71대 1 순으로 나타났다.다만 서울 역시 청약 경쟁률은 낮아졌다. 12개월 이동평균 기준 서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월 112.00대 1에서 8월 91.27대 1로 20.73포인트 떨어졌다. 서울 1순위 경쟁률은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경기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58대 1에서 2.36대 1로 떨어져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인천도 4.23대 1에서 4.14대 1로 낮아졌다. 비수도권에서도 경쟁률 하락이 이어졌다. 대구는 6.81대 1에서 3.43대 1로 3.38포인트 낮아졌다. 지난달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달서자이 제니크’는 340가구 모집에 92건이 접수돼 0.27대 1에 그쳤다. 광주도 3.14대 1에서 1.80대 1로, 전북은 6.26대 1에서 5.29대 1로 각각 하락했다. 전국 청약 경쟁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12개월 이동평균 기준 지난달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5.34대 1로 전월 5.87대 1보다 0.53포인트 하락했다. 2023년 6월 4.90대 1 이후 3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달 9.12대 1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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