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스코 43만명 방문… 중부 ‘마이스 허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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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 지 1년 만에 행사 468건 AI-항공-바이오-화장품 등 다양 올 전시 70건-회의 700건 도전 다음 달 개관 1주년을 맞는 청주오스코가 충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국내 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오스코 제공 충북 첫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OSCO)가 개관 1주년을 앞두고 올해 전시 70건과 회의 700건을 유치, 가동률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위해 순항하고 있다. 17일 청주오스코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전시회 65건, 콘퍼런스 및 회의 403건 등 총 468건(목표 대비 60%)의 행사 개최를 확정했다. 앞서 청주오스코는 지난해 6월 시범 개관해 6개월간 전시 44건, 회의 420건 등 464건의 행사를 유치했다. 이 기간 가동률은 44%였고, 43만여 명이 찾아 충북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청주오스코 측은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궁평리 일원에 자리 잡은 청주오스코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231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만9725㎡ 규모로 건립했다. 오스코는 지역명인 ‘오송’과 대규모 행사를 의미하는 ‘컨벤션’의 영문자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청주오스코는 ‘중부권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목표에 걸맞게 대형 전시홀과 전문 회의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내부는 전시장과 그랜드볼룸, 중·소 회의실 미술관, 상설 전시장 등으로 구성됐다. 1만31㎡인 전시장은 전국 7위 규모로, 최대 600개의 부스 설치가 가능하다.동덕여대 산학협력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행사 개최 실적 기준으로 청주오스코는 생산유발효과 112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77억 원 등 총 159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935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오스코를 B2B 기반의 ‘마이스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충북의 전략산업인 인공지능(AI)과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 유기농, 항공MRO(유지보수·수리·정비),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주제로 한 산업특화 전시와 회의를 적극 유치·기획하고 있다. 김성현 청주오스코 사업단장은 “청주오스코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지역 마이스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행사 유치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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