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요”…차 긁은 초4가 가장 먼저 한 일

2 weeks ago 32

“초등학생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요”…차 긁은 초4가 가장 먼저 한 일

초등학교 4학년생이 차량을 실수로 긁은 뒤 차주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와 차량에 난 흠집.[보배드림]

초등학교 4학년생이 차량을 실수로 긁은 뒤 차주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와 차량에 난 흠집.[보배드림]

자전거를 타다 주차된 차량에 흠집을 낸 초등학생이 달아나는 대신 차주에게 직접 연락해 사고 사실을 알린 사연이 화제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아들은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오다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주차된 차량을 긁었다. 놀란 아이는 처음에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이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주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차량의 긁힌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 문자도 보냈다.

아이는 차주에게 “자전거를 타다가 실수로 차를 쳤다. 초등학생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연락드렸다”고 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아이가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렸다니 기특하다”며 “차주를 만나 정식으로 사과드리고 사고 처리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의 행동을 칭찬했다. 한 누리꾼은 “아들 잘 키우셨다. 칭찬 많이 해주시라”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부모가 바르고 정직하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배운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겁이 날 법한 상황에서 달아나지 않고 자신의 실수를 직접 알린 초등학생의 행동에 “너그러운 차주를 만나길 바란다”는 응원도 이어졌다.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다 주차된 차량에 흠집을 낸 초등학생이 직접 차주에게 연락해 사고 사실을 알린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이 학생은 놀람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차주에게 사진과 함께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행동에 누리꾼들은 아이의 용기와 정직함을 칭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