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온 44도"…미 그랜드캐니언서 열사병으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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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습니다.현지시간 20일 AP통신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서 2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총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지난 16일 북부 카이바브 등산로에서 60대 남녀 한 쌍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앞서 12일에는 72세 남성 한 명이 남부 카이바브 등산로에서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이들은 모두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사망자가 발생한 등산로는 경치가 아름답지만 그늘이 거의 없고 물을 구할 수 없는 구간으로 알려졌습니다.국립공원관리청은 "(협곡) 안쪽 캐니언에서 기온이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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