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시급 50배 보장이라니! ‘꿀알바​’ 30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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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최소 시급 50배를 보장하는 대신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수상한 아르바이트가 찾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가 오는 30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였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고액 아르바이트만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한다. 빚에 시달리던 청년 ‘혁준’(이재욱)이 돈을 벌기 위해 기묘한 노동 현장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생계형 밥벌이 호러다.

‘살인자ㅇ난감’의 극본을 쓰고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연출한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D.P.’, ‘약한영웅’ 등에 참여한 한준희가 기획 총괄로 나섰으며 이재욱을 비롯해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난장판이 된 공간 한가운데 피투성이로 앉아 있는 혁준의 모습이 담겼다. 주변에는 각종 물건과 집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고, 지친 표정의 혁준 위로 ‘최소 시급 50배 보장, 꿀알바 수락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혁준이 고액 아르바이트에 발을 들이게 된 과정도 공개됐다. 빚더미에 놓인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허름한 인력사무소를 찾았다가 최저 시급의 50배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인력사무소 사장(이희준)은 망설이는 혁준에게 “이보다 꿀알바가 어딨겠어요?”라며 일을 권한다.

하지만 높은 시급에는 그만큼 위험한 대가가 따른다. 혁준은 밤중에 찾아간 편의점에서 갑작스럽게 나방 떼의 습격을 받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삐에로와 마주하는 등 기괴한 상황에 연이어 휘말린다.

위험한 일을 한 번씩 성공할 때마다 일당은 더욱 높아지고, 돈이 필요한 혁준은 다시 새로운 아르바이트에 뛰어든다. 목숨까지 위협받는 현장에서 그가 돈과 생존을 모두 지켜낼 수 있을지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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