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군대 안 간다' 축구대표팀 논란에 일침.."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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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왼쪽), 박승수 선수/사진=엠빅뉴스, 박승수 SNS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후 일부 선수들이 "군대 안 간다"고 말해 뭇매를 맞은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5일 최시원은 SNS를 통해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행동을 비판한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최시원은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헌신을 헤아리는 마음, 그리고 국가대표로서의 품위와 책임이 있었다면 저런 발언은 쉽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배우 최시원이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내달 2일 개봉. 2025.03.04 /사진=김창현 chmt@앞서 축구 대표팀은 지난 3일 열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경기 직후 불거진 일부 선수들의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주장을 맡은 이기혁 선수는 결승전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군대 안 간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양민혁 선수 역시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거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막내 박승수 선수는 경기 뒤 라커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채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하기도 했다.최우진 선수의 세리머니 영상까지 더해져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최우진은 한 발을 절뚝거리며 걷다가 운동화를 벗어 들고 그 안에 넣어둔 금메달을 꺼내 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 목함지뢰 폭발로 장병이 크게 다친 사건을 희화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인천공항=뉴스1) 박정호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를 만든 이민성호 이기혁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0.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박정호 기자(인천공항=뉴스1) 박정호 기자 = 2026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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