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유홍준… ‘AI 시대의 길’ 광주서 석학 6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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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인공지능(AI) 시대에 인간에게 필요한 가치와 삶의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석학들의 연속 강연이 광주에서 열린다. 호남대는 9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2주 간격으로 국내 석학과 전문가 6명을 초청해 ‘AI 시대의 교양’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첫 강연은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맡는다. 최 교수는 9월 29일 ‘거대한 연결 속의 호모 심비우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 사회가 서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짚으며 공존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10월 13일에는 김헌 서울대 교수가 ‘인공지능이 채울 수 없는 결핍, 고전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한다. 10월 27일에는 염운옥 경희대 교수가 ‘다양성이 힘이 되는 사회, 경계 없는 이웃’을 주제로 다양성과 공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24일에는 민태기 에스앤에이치(S&H) 연구소 부사장이 ‘경계를 허문 과학자들이 만든 내일’을 주제로 과학의 발전 과정과 미래를 조망한다. 마지막 강연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맡아 한국 역사의 저력과 한국 문화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각 강연에는 호남대 이수영 교수의 작은 음악회 ‘아트살롱’도 함께 마련된다. 수강료 5만 원을 내면 6개 강좌를 모두 들을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온라인으로 선착순 250명까지 받는다. 수강생에게는 강연자의 최신 저서도 한 권씩 제공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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