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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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날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고 적었다.
6.3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 것으로 보이는 이 게시물은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다만 캡처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급속도로 확산했다.
“표현의 자유다”, “경솔한 처사다”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