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자료사진 ⓒNews1 올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4.1% 오른 30만3750원(4인 가족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대비 5만 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가 10∼11일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6개 도시 전통시장에서 28개 차례상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30만3750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4.1% 오른 금액이다. 반면 대형마트에서 차례상 품목을 구매할 경우 36만1300원이 들어 전통시장보다 5만7550원 비쌌다. 온라인 구매 비용은 36만297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5만9220원 높았다. 지역별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인천이 31만360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는 29만9220원으로 6개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30만 원을 밑돌았다. 품목별로 과일과 채소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배는 5개에 2만7300원으로 지난해보다 16.0% 올랐다. 채소류에서는 애호박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애호박은 개당 2410원으로 지난해보다 92.8% 급등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추석 차례상 비용 1년새 4% 올라… 전통시장 4인 가족 30만3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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