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가까운 일자리, 지도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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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일자리맵’ 본격 운영 반경 5·10·15km 채용공고 검색 전국 일자리 제공…직종·경력 등 맞춤 검색 가능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사진. 2026.5.13 ⓒ 뉴스1 일자리를 고를 때 임금이나 복지 수준 못지않게 중요한 조건이 근무지다. 집과 직장이 얼마나 가까운지, 출퇴근이 편리한지에 따라 일자리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지도 기반 채용정보 서비스 ‘일자리맵’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공고를 지도에서 한눈에일자리맵은 현재 위치나 희망 근무지역을 지정하면 주변 채용공고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잡아드림’에서 제공하던 지도 기반 일자리 검색 기능을 PC 웹으로 확대하고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수도권 직장인의 긴 출퇴근 시간도 서비스 개발 배경이다. 통계청의 ‘2024년 통근 근로자 이동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은 82분이다. 당근 부동산이 실거래 이용자 9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주거지 선택 기준으로 ‘직장 이동 및 출퇴근 거리 단축’을 꼽은 응답이 40.2%로 가장 많았다.일자리맵에서는 원하는 지역을 지정한 뒤 반경 5km, 10km, 15km 안의 채용공고를 검색할 수 있다. 직종과 고용 형태, 경력, 학력 등 세부 조건을 설정하면 자신에게 맞는 공고만 추려볼 수 있다.만약 수원에 사는 구직자가 집에서 가까운 일자리를 찾는다면 자신의 거주지를 지도에 띄운 뒤 반경 5km를 설정하면 된다. 제조업이나 사무직 등 원하는 직종과 경력 조건까지 입력하면 해당 범위 안의 조건에 맞는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직이나 이사를 고려하는 때도 활용할 수 있다. 희망 지역을 지도에서 지정하면 해당 지역의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채용사이트가 공고를 목록 형태로 보여줬다면 일자리맵은 근무지를 지도에 표시해 주변 채용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에스더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팀장은 “처음 일자리맵을 이용해 보면 생각보다 집 주변에서 많은 기업이 사람을 뽑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평소 지나쳤던 곳의 채용정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도 넘어 전국 일자리로 확대채용정보 범위도 전국으로 넓혔다. 기존에는 경기도 중심의 채용정보를 제공했지만 일자리맵에서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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