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금가면에 22년째 익명 기부…총액 55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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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09-02 22:102026년 9월 2일 22시 10분 조혜선 기자 구글검색 선호 추가 글자크기 설정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 등기우편.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 금가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성금이 전달됐다. 이 기부자는 신분을 숨긴 채 22년째 성금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금가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100만 원 수표 한 장이 동봉된 등기우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봉투와 편지지에는 보낸 날짜와 ‘금가면장님 귀하’라고만 적혔다. 이 익명의 기부자가 2004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금가면으로 기탁한 금액만 5590만 원에 이른다. 이름 등 신원을 따로 밝히진 않았으나, 기부 시기와 방식 등을 미뤄 짐작했을 때 동일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금뿐만 아니라 도서와 우산 등의 생필품도 60여 차례나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희 금가면장은 “기탁자의 오랜 정성과 따뜻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배우 지예은-댄서 바타, 12월 결혼…“인생 함께 하기로” 2“대동강 맥주 팔아 北에 마스크” 33억 사기…양경숙, 징역 5년 확정 3“물 틀어놓고 깜빡”…치매 걱정한 황보라 母 “중증 우울증” 뜻밖의 진단 4이호선, 오은영과 체중 비교 질문에 즉답…“내가 압도적으로 뚱뚱” 5김성수 ‘처남 찬스’ 논란…전세 15억 강남 아파트, 3.5억에 거주 6“신입 2명 점심 먹으라고 카드 줬더니…7만4000원 긁어” 7초5 여학생이 담임 머리채 잡고 발길질…“재시험 지시에 격분” 8美 “호르무즈 2년뒤 쓸모 없어질 것”…지상 송유관 확대 시사 9임채무, 두리랜드 개장 일주일 만에 입장료 없앤 이유…“8000원 없어 돌아가는 아빠 봤다” 10‘커리어우먼의 차’ GV70, 예쁜 생김새와 맞바꾼 연비는 ‘못 본 척’[최원영의 Car리나] 1“용혜인, 부모와 공항 귀빈실 이용” 고발 당해…직권남용 혐의 2용혜인, ‘의원직 사퇴’ 묻자 즉답 피해…“청문회 잘 준비하겠다” 3[단독]“김성수 대법관 후보, 처남 도곡렉슬 전셋집에 보증금 3.5억-월 80만원 반전세” 4“강간은 조용히”…장윤기 사건, 前국수본부장이 분리수사 지시 5호르무즈서 韓선사 유조선 피격…트럼프 “가장 큰 공격 대기” 6673조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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