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7일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대전과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6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울산, 경기, 경북, 경남, 전남광주는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제주는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충남 부여군과 서천군, 계룡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충청·전라권에 80~150㎜(최대 150~200㎜ 이상), 수도권·강원권에 50~100㎜(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실장을 산사태방지과장에서 산림재난통제관으로 격상한다.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불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 재난 대응을 총괄하는 지휘 책임자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긴급재난문자(CBS)와 마을 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를 기울이고, 대피 명령이 내려질 경우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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