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간병에 멈추는 가족의 일상…보험, 돌봄까지 [보험 200% 활용법]

5 days ago 24

치매 간병에 멈추는 가족의 일상…보험, 돌봄까지 [보험 200% 활용법] 최병완 교보생명 광화문TFP지점TFP 치매에 대비할 때는 '진단받으면 얼마를 받을까'와 함께 '누가 어디서 돌볼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치매뿐만 아니라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고령층에게는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 보장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배우자도 고령이거나 자녀가 직장과 가정을 돌봐야 한다면 가족의 힘만으로 간병을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다. 치매와 간병 보험을 준비할 때 가족이 돌봄에 쓸 수 있는 시간과 외부 도움을 받을 비용을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다. 보건복지부가 2025년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가족의 45.8%가 돌봄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요양병원·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하기 전 가족이 돌본 기간은 평균 27.3개월이었다. 병원이나 시설을 이용하기 전에도 가정에서 상당 기간 돌봄을 감당하고 있다는 의미다. 집에서 돌본다고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식사와 이동을 돕는 방문요양, 낮 동안 보호와 인지활동을 지원하는 주·야간보호 등 외부 서비스가 필요하기에 재가요양 보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 거동이 불편해 혼자 생활하기 어렵다면 요양원에 입소해야 한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정부에서 일정 지원을 해주지만 본인이 납부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므로 시설요양 보장 또한 대비해야 한다. 가족이 일을 줄이면 소득에도 영향을 준다. 이용할 수 있는 공적 장기요양 서비스를 확인하고, 연금과 저축으로 충당할 몫과 추가로 준비할 비용을 따져봐야 한다. 이런 필요를 반영해 최근 치매·간병보험에는 진단금과 입원 간병비에 더해 재가·시설급여,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이용 등을 보장하는 특약이 마련되고 있다. 집에서 생활하며 돌봄을 받는 상황까지 고려하는 것이다. 보장금액뿐 아니라 실제 이용할 서비스와 보험금 지급 조건이 맞는지를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 교보생명의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무배당)'은 관련 특약을 통해 재가·시설 돌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진단·재가급여·주야간보호 특약은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한다. 복합재가급여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판정 후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주야간보호 중 두 종류 이상을 이용하면 약관에서 정한 월 단위 기준 월 1회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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